현대건설기계, 현대제뉴인에 산업차량사업 매각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기계가 지게차 사업을 현대제뉴인에 매각했다.
현대건설기계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산업차량(지게차) 영업양도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이 매각대금을 활용해 한국조선해양이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법인 지분 100%와 중국지주법인 지분 40%를 취득할 계획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산업적 특성이 다른 산업 차량 사업을 매각함으로써 건설기계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철곤 부사장, 대표이사로 선임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현대건설기계가 지게차 사업을 현대제뉴인에 매각했다.
현대건설기계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산업차량(지게차) 영업양도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산업차량 사업부문은 내년 1월1일부로 현대제뉴인에 양도될 예정이며 매각금액은 1360억원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이 매각대금을 활용해 한국조선해양이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법인 지분 100%와 중국지주법인 지분 40%를 취득할 계획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산업적 특성이 다른 산업 차량 사업을 매각함으로써 건설기계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최철곤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도 의결됐다.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최 부사장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앞서 최 부사장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최 대표는 현대건설기계의 미래 기업가치 대비 현 주가가 저평가 됐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은 대표이사로서 책임경영의 의지를 나타낸 것은 물론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라고 말했다.
ku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