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 '털썩' 연중 최저치 2839.01 마감..오미크론에 출렁(2보)

강은성 기자 2021. 11. 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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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코스피 지수가 2.4% 넘게 급락해 2900선을 내주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불확실성 여파로 미국 시간외 지수 선물이 하락 전환하고 아시아 증시가 급락한데 따른 영향이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0.31포인트(p)(-2.42%) 하락한 2839.01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6.71p(-2.69%) 하락한 965.63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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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30일 코스피 지수가 2.4% 넘게 급락해 2900선을 내주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닥도 2.7% 하락했다. 코로나19 신규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불확실성 여파로 미국 시간외 지수 선물이 하락 전환하고 아시아 증시가 급락한데 따른 영향이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0.31포인트(p)(-2.42%) 하락한 2839.01로 마감했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6.71p(-2.69%) 하락한 965.63으로 마감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5.1원 내린 1187.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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