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노·임각균 대표, 4분기 '자랑스러운 중기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올해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와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박근노 대표는 디스플레이 산업 초창기인 1995년부터 관련 분야 엔지니어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6년 나인테크를 창업했다.
박 대표는 경기벤처기업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소·벤처기업 경영과 기술정보를 상호교류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중소·벤처업계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임각균 이트너스 대표 선정
박근노 대표, 디스플레이·이차전지 장비 국산화 기여
임각균 대표, 코로나 악재 속 고용 창출 적극 나서
박근노 대표는 디스플레이 산업 초창기인 1995년부터 관련 분야 엔지니어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6년 나인테크를 창업했다. 나인테크가 그동안 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장비 분야에서 확보한 특허와 인증은 18종에 달한다.
특히 나인테크는 3D(3차원) 합착장비와 함께 이차전지 조립장비를 국내뿐 아니라 중국, 폴란드 등 해외에도 수출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659억원에 달했다. 박 대표는 경기벤처기업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소·벤처기업 경영과 기술정보를 상호교류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중소·벤처업계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임각균 대표가 이끄는 이트너스는 경영지원플랫폼 회사로서 경영지원 서비스 분야에 주력한다. 그동안 4건의 특허 취득과 함께 3건의 특허 출원, 35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고용 창출에 나서 지역사회, 나아가 우리나라 경제 재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 대표는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왔다. 아울러 사내봉사단 ‘위트너스’(Wetners)를 만들어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위해 경영합리화와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주택자 양도세 낮춘 與...다주택자 경감 카드도 만지작
- 김기현 "이준석 술 많이 마셨다고, 헤매고 있는 듯"
- (영상)지나던 女를 선로로 '확'…승강장 '묻지마 밀치기'
- "에, 그, 저"·"남자 박근혜"…윤석열 맹공한 정청래
- 외국인 유학생 70여명, 여중생 1명 집단 성폭행 '입건'
- 김어준, 김건희 등판 두고 "미룰 일 아냐…주목도 높아질 것"
- '여기까지' 이준석, 사퇴설 확산에 野 수습 '안간힘'
- '30대 워킹맘 과학자' 발탁한 이재명…키워드는 '청년'·'미래'(종합)
- BTS 팬들, 할리우드 대로에도 집결…200m 대기줄 진풍경 [BTS LA 현장]
- (영상) 피눈물 흘린 아이의 그림… 명문대생 과외 선생의 두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