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오미크론 불확실성 높아.. 2주 정도 지켜봐야"

이정현 2021. 11. 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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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30일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 여부에 대해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입국제한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오미크론에 대한 특별한 정보가 나온다면 (입국제한 혹은 방역 조치 등이)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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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청와대 핵심 관계자 발언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청와대가 30일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 여부에 대해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입국제한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미크론은 아직 미지의 영역이며 2주 혹은 3주 정도 후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백신 효과 여부에 대한 것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현 시점에서 (오미크론은)불확실성이 높은 존재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말씀드릴 만한 사안이 없는 듯하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오미크론에 대한 특별한 정보가 나온다면 (입국제한 혹은 방역 조치 등이)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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