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비경 주상절리길 개방 11일 만에 4만6천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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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 한탄강 비경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주상절리길(순담∼드르니 구간 잔도)이 개방 11일 만에 4만명 이상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달 19일 주상절리길이 일반에 개방된 이후 29일까지 4만6천699명이 방문했다.
철원군은 연간 입장료 수익을 100억 원으로 예상한다.
이현종 군수는 "방문객이 안전하게 철원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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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 한탄강 비경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주상절리길(순담∼드르니 구간 잔도)이 개방 11일 만에 4만명 이상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달 19일 주상절리길이 일반에 개방된 이후 29일까지 4만6천699명이 방문했다.
27일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한 뒤 사흘간 거둔 수입은 1억3천067만4천 원이다.
철원군은 연간 입장료 수익을 100억 원으로 예상한다.
이중 절반은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기 때문에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은 겨울철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오후 3시에 입장을 마감하고 있다.
또 방문객이 몰리는 순담 매표소 외에 드르니 매표소에서도 입장이 가능함을 알리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방문객이 안전하게 철원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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