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엘포인트 더 감사제' 진행..2억 상당 경품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롯데멤버스가 다음 달 6일부터 19일까지 2억원 상당의 경품을 걸고 고객 사은행사 '엘포인트 더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빙고 게임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80명에게 로봇청소기, 가정용 미용기기, 빔프로젝터,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인바디체중계 등을 제공한다. 경품 행사는 엘포인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빙고 미션 1개만 달성해도 자동 응모된다.

완성한 빙고 개수에 따라 엘포인트 적립도 받을 수 있다. 빙고를 1줄 이상 완성하면 500포인트를 100% 지급하고 2~7줄 완성한 고객 500명에게는 5000포인트를, 8줄 모두 완성한 고객 100명에게는 3만포인트를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엘포인트를 애용한 회원들을 위한 '엘포인트 명예의 전당'도 진행한다. 엘포인트 앱에 매일 출석한 고객에게는 '넌항상', 엘포인트 최다 충전 고객에게는 '사랑의배터리상', 이벤트 최다 응모 고객에게는 '참여고맙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태성 마케팅팀장은 "참여건 누적에 따라 레벨별로 최대 당첨 포인트가 달라지므로 서비스를 자주 이용할수록 혜택이 늘어난다"며 "내년에는 정기 경품 행사나 파격 리워드 등을 통해 혜택을 강화하고 게임 요소나 스토리텔링 등을 가미해 고객들이 즐겨 찾는 일상 앱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멤버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엘페이 결제 시 100% 당첨되는 엘포켓 혜택에 부스터 아이템, 랜덤 선물상자 등을 추가하는 보너스 리워드 제도를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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