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이재명 '1호 영입 인재' 발표..윤석열, 청년층 공략 주력

보도국 2021. 11. 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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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민하 시사평론가>

대선이 9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후보들의 인재 영입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두 양강 주자는 2030 청년층의 민심을 얻기 위한 행보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시각 정치권 이슈,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후보가 1호 영입 인재로 군 출신의 30대 여성 군사전략가를 영입했습니다. 군 출신이라는 점, 30대라는 점, 워킹맘이라는 점, 여러 특징들이 눈에 띄는데요. 조동연 교수를 인재영입 1호로 발탁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특히 대선국면에서 1호 인재영입을 누굴 하느냐는 상당히 중요한데요. 그런 의미에서 민주당의 1호 인재영입은 성공이라고 보세요?

<질문 2> 어제 윤석열 후보의 소상공인 50조 지원 공약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던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국토보유세에 대해선 "국민들이 반대하면 안 한다"고 말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유연하고 실용적인 태도로 정책을 펼치겠다는 걸 거듭 강조하는 걸까요? 하지만 자칫 말 바꾸기 이미지가 생길 수도 있을 텐데요?

<질문 3>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의 소상공인 50조 지원 공약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이게 과연 실현 가능성이 있을까라는 점도 의문입니다. 두 후보가 당장에 논의에 들어간다고 해도 국가 예산이 걸린 문제라, 집행되긴 어려울 텐데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민주당이 다음 달 1일(내일)부터 당원 게시판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원 간의 분쟁이 과열되고 있다는 게 중단 이유인데요. 경선 후유증이 지속 되고있는 거라는 해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최근 이재명 후보가 이낙연 전 대표의 고향을 찾아 '이낙연'을 4차례나 언급하며 "영광이 낳은 거물을 잘 모시겠다"라고도 말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원 간 갈등이 사라지지 않는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당원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이낙연 후보의 역할도 중요해보이는데요?

<질문 5> 지도부는 고개를 숙였지만, 갈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패싱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이준석 대표가 어제(29일)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후 오늘 일정을 전면 취소한 채 칩거에 들어갔는데요. 당대표 사퇴 등의 중대 결심에 나설 수도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어요? 아무래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최근에 잇따라 발생한 패싱 논란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준석 대표 입장에선 심기가 상당히 불편한 일이었다고 봐야할까요? 아무래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최근에 잇따라 발생한 패싱 논란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준석 대표 입장에선 심기가 상당히 불편한 일이었다고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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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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