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박근노·임각균 대표

양연호 2021. 11. 30. 15: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21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이사와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대표는 2006년 나인테크를 설립해 디스플레이 공정장비를 최신화하고 이차전지 분야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나인테크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3D 합착장비 미래성장 동력으로 손꼽히는 리튬이온 2차 전지 제조용 조립장비 등을 개발했다.

임 대표는 2001년 경영지원플랫폼 기업 이트너스를 설립하고 적극적인 고용창출과 근로자 복지향상에 힘써왔다. 이트너스는 2018년 매출 500억원대에서 2019년 약 30%, 2020년 약 20%씩 성장세를 보였다. 또 직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구직활동에 도움 주고자 '이트너스 아카데미'를 신설해 인사, 총무 등 직무 관련 강의를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부와 중기중앙회가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양연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