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서훈 안보실장 방중, 양국간 협의 중"

서영준 2021. 11. 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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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30일 서훈 안보실장이 이번주 중국을 방문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양국간 협의 중"이라고 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중 양국은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고 있고, 서 실장의 방중 건은 그런 맥락 속에서 중국 측과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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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청와대 행정관 1명이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행정관은 최근 문 대통령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8월 대통령 경호처 소속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적 있지만, 그 외 행정관 확진 판정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서울 종로에서 바로본 청와대 모습. 2021.07.14. kmx1105@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30일 서훈 안보실장이 이번주 중국을 방문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양국간 협의 중"이라고 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중 양국은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고 있고, 서 실장의 방중 건은 그런 맥락 속에서 중국 측과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부 외신에서 한국을 포함한 7개국이 대만 잠수함 개발에 도움을 줬는데, 이번 방중과 연계된 것인 지에 대한 질문에 이 관계자는 "방중은 그 보도와 관련이 없다"며 "보도는 사실이 아니고, 개인 차원에서 불법으로 대만에 정보를 제공한 경우가 있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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