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석세스어워드 '트로트 대상'..반박불가 퀸 됐다 (공식)

박소영 2021. 11. 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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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양지은이 트로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양지은은 "2021 서울 석세스 어워드 문화부문 트로트가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는 가수 양지은이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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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미스트롯2’ 양지은이 트로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양지은은 지난 29일 남산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서울석세스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양지은은 트로트 대상을 수상하며 트롯 퀸으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또한 축하 무대에서 데뷔곡인 ‘사는 맛’까지 열창하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양지은은 “2021 서울 석세스 어워드 문화부문 트로트가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는 가수 양지은이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지은이 영예의 트로트 대상을 수상한 서울석세스대상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국내 여러 분야에서 공을 인정받은 인물들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행사인 만큼, 양지은이 가요계에서 인기와 영향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실제로 양지은은 최근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을 발매한 후 주요 음원사이트 국악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민적인 관심을 입증했으며, 국악이라는 다소 낯선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제대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TV조선 ‘금요일은 밤이 좋아’ 등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린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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