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움 담아"..엑소 카이, 절정의 달콤함 '피치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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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카이가 사랑스러움을 담은 솔로곡 '피치스'로 돌아왔다.
카이는 30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피치스(Peaches)'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카이는 '피치스'에 대해 "복숭아 하면 무릉도원도 떠오르고 신에 대한 이미지도 떠오르고 달콤함도 떠오른다. 달콤한 건 갖고 싶어지고 갖는 순간 그 달콤하게 나태해지기도 한다. 그런 교훈적이고 신화적인 상상에서 출발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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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는 30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피치스(Peaches)’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카이는 "1년 만에 새 솔로 앨범으로 인사 드린다. 솔로 데뷔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주년이 됐다는 것이 감회가 남다르다. 솔로 데뷔일인 11월 30일이 특별한 날짜가 됐다. 일부러 1주년에 맞춰서 앨범을 낸 것은 아니고 공들이고 하다 보니까 시간이 오래 걸렸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카이는 새 앨범 ‘피치스’ 준비 과정을 떠올리며 “‘시간’과 ‘내가 하고 싶은 것’이라는 문제가 가장 어려웠다. 시간이 없는 중에, 내가 하고 싶은 것과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부딪혀서 고민이 컸다. 그래도 그 두 개 사이에서 타협을 하면서 새로운 모습과 하고 싶은 모습을 적절히 섞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신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카이는 ‘피치스’에 대해 “복숭아 하면 무릉도원도 떠오르고 신에 대한 이미지도 떠오르고 달콤함도 떠오른다. 달콤한 건 갖고 싶어지고 갖는 순간 그 달콤하게 나태해지기도 한다. 그런 교훈적이고 신화적인 상상에서 출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시간 준비한 곡이다. 연인과 보낸 시간이 달콤한 복숭아 같다는 내용을 담았다. ‘복숭아’로 노래, 춤, 콘셉트 등 모습 것이 그려졌다. 복숭아를 따는 안무도 있다"면서 "제목만큼 달콤하고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래서 ‘달달해서 행복하다’라는 느낌이 드러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카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움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같은 동양풍이더라도 카이만의 차별화된 점, 새로운 점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저를 보면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싶었다. 인간의 정체성도, 가수로서의 정체성도 아직 찾고 있는 중인데, 아마 죽을 때까지 못 찾을 것 같다. 지금도 하고 싶은 것, 보여드리고 싶은 것도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치스’를 통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사랑스럽다는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다. 또 앨범에 ‘복숭아를 먹으면 행복하다’라는 내용을 담았는데 그런 진정한 행복을 얻고 싶다”면서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피치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록해 ‘바닐라(Vanilla)’, ‘도미노(Domino)’, ‘컴 인(Come In)’, ‘투 비 어니스트(To Be Honest)’, ‘블루(Blue)’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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