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2021년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KCPI) 우수기업 선정

신유경 2021. 11. 30. 14: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귀뚜라미]
보일러 대표 기업 귀뚜라미가 2021년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KCPI)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산업군 별로 평균점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 우수등급을 부여한다.

30일 귀뚜라미는 'KCPI 우수기업' 온열매트 부문에서 유일하게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최근 2년 내 해당 상품을 구입·이용한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21개 산업군의 111개 기업 중 총 38개 기업이 KCPI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귀뚜라미는 '소비자보호 체감영역'과 '소비자보호 실태영역' 조사에서 온열매트 부문 최고점을 기록했다. 종합점수는 76.9점을 기록했다.

귀뚜라미는 지난 2011년 국내 온열매트 시장에 진출한 이후 프리미엄 온열매트 시장을 선도해왔다. 지난해에는 보일러 업계 최초로 신개념 난방매트인 카본매트를 출시했다. 지난 9월에는 카본 열선과 편의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2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신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라미드 첨단섬유로 제작한 특수 카본 열선을 적용해 단선과 화재 우려를 해소했다. 또 원적외선 복사열을 방출해 따뜻한 숙면환경을 조성해준다.

귀뚜라미의 모바일 사후관리(AS) 시스템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귀뚜라미는 모바일 AS 시스템을 통해 고객 안심 문자 서비스와 해피콜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유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