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방한 외국인 9만2천416명..기저효과로 50.1% 증가

박상돈 2021. 11. 30.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9만2천416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1%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방한 외국인이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방한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미국이 2만1천60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1만4천35명), 필리핀(1만683명), 인도네시아(3천226명), 러시아(3천78명), 베트남(1천511명) 등의 순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레블 버블' 맺은 싱가포르서 관광객 첫 입국 지난 15일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협정 체결국인 싱가포르의 관광객, 관광업계 및 언론 관계자 등이 15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9만2천416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1%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방한 외국인이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방한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미국이 2만1천60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1만4천35명), 필리핀(1만683명), 인도네시아(3천226명), 러시아(3천78명), 베트남(1천511명) 등의 순이었다.

지난달 외국으로 나간 우리 국민은 12만4천399명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72.8% 늘었다.

kaka@yna.co.kr

☞ 물개에서 사슴으로 '메뉴' 바꾼 북극곰
☞ 119구급차 이용해 친척이송한 소방서장…운행일지까지 조작
☞ 독극물 처형 실패로 목숨 건진 사형수, 결국 암으로 사망
☞ 겨울밤 4살 딸 길에 버리고 모텔 간 엄마에 '왜 그랬냐' 물으니
☞ '지옥' 박정민 '짜증연기 장인' 등극에 "반성했다" 밝힌 사연
☞ 인구 280만 유럽소국 리투아니아는 왜 중국에 맞서나
☞ 배우 고경표,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 중"
☞ 거북 고기 먹은 섬주민 7명 사망…'거북 식중독' 뭐길래?
☞ "머스크, 텍사스로 이사한 덕에 2조8천억원 절세"
☞ 영부인에서 첫 여성 대통령으로…카스트로 당선 눈앞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