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민과의 대화 건의 사업 204건 도정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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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민과 대화에서 제시된 200여건의 다양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내 22개 시군을 돌며 온라인을 활용해 도민과 만났다.
올해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204건의 사업에 160억원의 사업비 지원 건의가 있었다.
시군 재정지원 요청사업이 23건 110억원, 도민 건의가 18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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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도민과 대화에서 제시된 200여건의 다양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내 22개 시군을 돌며 온라인을 활용해 도민과 만났다.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소통과 유튜브 생중계로 대화에 참여한 도민만 4만여명에 달한다.
김 지사는 민선 7기 도정 주요 성과와 시책을 설명하고 시군 현안을 청취했으며 직접 대화를 주재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세로 공감을 끌어냈다.
올해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204건의 사업에 160억원의 사업비 지원 건의가 있었다.
시군 재정지원 요청사업이 23건 110억원, 도민 건의가 181건이다.
이 가운데 단순한 견해를 묻거나 시군에서 추진하기로 해 현장 답변 종결된 29건을 제외한 175건은 도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비 지원 등 필요한 조처를 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전남 발전에 대한 도민의 긍정과 성원을 다시 한번 깊이 느낄 소중한 기회였다"며 "도민에게 힘이 되는 도지사로서 현장 위주의 도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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