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85만톤 규모 세종몰탈공장 준공..전국 공급망 구축

강길홍 2021. 11. 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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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은 세종시에 연간 생산량 85만톤 규모의 몰탈공장을 건립,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몰탈 업계 2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표그룹은 세종몰탈공장을 통해 전국에 안정적인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완공된 세종몰탈공장은 화성, 인천, 김해(연산 70만 톤)에 이은 제4 공장으로, 삼표그룹 내 최대 규모의 몰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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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천·김해에 이어 4번째..시멘트‧석산으로 최상의 품질 확보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삼표그룹은 세종시에 연간 생산량 85만톤 규모의 몰탈공장을 건립,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몰탈 업계 2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표그룹은 세종몰탈공장을 통해 전국에 안정적인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종구 삼표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 윤인곤 삼표산업 대표이사, 배원근 세종시 투자유치과장 등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표그룹이 세종시에 연간 생산량 85만톤 규모의 몰탈공장을 건립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삼표그룹]

이번에 완공된 세종몰탈공장은 화성, 인천, 김해(연산 70만 톤)에 이은 제4 공장으로, 삼표그룹 내 최대 규모의 몰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종몰탈공장 완공으로 수도권(인천‧화성)~중부권(세종)~남부권(김해)으로 이어지는 전국 공급망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공급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문종구 COO는 "삼표의 품질과 기술력을 집약한 세종몰탈공장 가동으로 몰탈 사업에서 안정적인 성장 여건을 마련했다"며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영남, 호남 등 전국으로 생산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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