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타이틀곡 '피치스', 곡 흐름은 잔잔하지만 안무는 파워풀"

김한길 기자 2021. 11. 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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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카이가 새 타이틀 곡 '피치스(Peaches)'에 대해 설명했다.

'피치스'에 대해 카이는 "정말 오랫동안 준비한 곡이다. 연인과 보내는 로맨틱한 순간을 달콤한 복숭아와 같다고 표현한 알앤비 곡이다. 복숭아로 노래, 춤 콘셉트 등 다 녹여서 표현했다"며 "이 노래를 들으니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더라. 그래서 타이틀로 선정했다. 몽환적인 도입부도 좋고 전체적인 느낌이 제 스타일이다. 신경 많이 쓴 이 곡을 이제 들려드리게 돼 매우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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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엑소의 카이가 새 타이틀 곡 '피치스(Peaches)'에 대해 설명했다.

카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피치스(Peaches)'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30일 오후 2시에 진행됐다.

타이틀 곡 '피치스'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R&B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연인과 보내는 로맨틱한 순간을 달콤한 복숭아에 빗대어 표현, 낙원 같은 둘만의 공간에서 영원히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피치스'에 대해 카이는 "정말 오랫동안 준비한 곡이다. 연인과 보내는 로맨틱한 순간을 달콤한 복숭아와 같다고 표현한 알앤비 곡이다. 복숭아로 노래, 춤 콘셉트 등 다 녹여서 표현했다"며 "이 노래를 들으니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더라. 그래서 타이틀로 선정했다. 몽환적인 도입부도 좋고 전체적인 느낌이 제 스타일이다. 신경 많이 쓴 이 곡을 이제 들려드리게 돼 매우 좋다"고 밝혔다.

이어 카이는 "제목처럼 복숭아와 관련된 안무를 많이 넣었다. 복숭아나무가 나오기도 하고, 따는 동작도 있다. 노래 흐름은 잔잔하고 부드러운데 안무는 격하고 파워풀하고 재미있는 요소가 있어서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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