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최철곤 대표이사 신규 선임

정민하 기자 2021. 11.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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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267270)는 30일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철곤 대표이사<사진> 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1960년생인 최철곤 신임 대표이사는 경쟁사인 두산인프라코어와 볼보건설기계를 모두 거치며 사업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볼보건설기계에서 아시아운영본부 생산기획 담당 임원으로 근무한 최 신임 대표이사는 2014년 당시 두산인프라코어로 이동했다.

이날 현대건설기계는 산업차량(지게차) 영업양도의 건도 원안대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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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267270)는 30일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철곤 대표이사<사진>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1960년생인 최철곤 신임 대표이사는 경쟁사인 두산인프라코어와 볼보건설기계를 모두 거치며 사업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볼보건설기계에서 아시아운영본부 생산기획 담당 임원으로 근무한 최 신임 대표이사는 2014년 당시 두산인프라코어로 이동했다. 이후 2017년까지 Heavy(중·대형 건설기계) BG(비즈니스그룹) 생산총괄 전무를 역임했다.

이날 현대건설기계는 산업차량(지게차) 영업양도의 건도 원안대로 결의했다. 산업 차량(지게차) 사업부문은 2022년 1월 1일부로 현대제뉴인에 양도될 예정이며, 매각금액은 1360억원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이 매각대금을 활용해 한국조선해양(009540)이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 법인 지분 100%와 중국지주법인 지분 40%를 취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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