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종로구·아동센터에 '온기 가득 쌀' 550포대 기부

방윤영 기자 2021. 11. 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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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서울 종로구청과 종로구 청암지역아동센터에 쌀 550포대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쌀은 종로구청에 500포대, 청암지역아동센터에 50포대가 각각 전달됐다.

종로구청은 기부받은 쌀을 관내 기초수급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2009년부터 이 센터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쌀을 기부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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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서울 종로구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온기 가득 쌀'을 전달했다.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서울 종로구청과 종로구 청암지역아동센터에 쌀 550포대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201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청북 증평군 사곡리 마을에서 직접 재배된 쌀을 구매해 기부활동을 벌여왔다. 이같은 배경을 반영해 쌀 이름을 '온기 가득 쌀'로 지었다.

올해 쌀은 종로구청에 500포대, 청암지역아동센터에 50포대가 각각 전달됐다. 종로구청은 기부받은 쌀을 관내 기초수급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청암지역아동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을 지도하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금호건설은 2009년부터 이 센터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쌀을 기부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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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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