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아리팍 전용 84㎡가 45억원..역대 최고가 갈아치워
이미지 기자 2021. 11. 30. 14:13
두달 사이 3억원 뛰어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가 45억원에 실거래되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2개월 사이 직전 최고가보다 3억원이 더 뛰었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11층은 지난 15일 45억원에 매매됐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 9월 거래된 42억원으로, 두달 사이 3억원이 뛴 것이다. 평당 가격은 1억3235만원이다.
지난 10월, 해당 거래가 체결됐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실거래가 등록이 되지 않으면서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는 “호가 띄우기를 위한 허위매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하지만 실거래가가 등록되면서 해당 단지 같은 평형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단지는 1년만에 10억원 이상 가격이 올랐다. 작년 12월 전용 84㎡(1층)는 34억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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