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와 분권의 미래로"..부산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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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30일 오후 시의회 로비에서 시의회 부활 30주년과 300회기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은 "시민이 되살린 시의회 역사가 어느덧 300회기라는 전환의 시점에 도달했고 새롭게 출발할 때가 됐다"며 "지난 30년, 300회기 동안 시민과 함께한 것처럼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자치와 분권의 미래를 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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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의회는 30일 오후 시의회 로비에서 시의회 부활 30주년과 300회기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단과 시의원,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교육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퓨전 국악 공연으로 시작돼 기념사와 축사, 제8대 시의회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홍보영상 상영으로 진행됐다.
자치분권 시대 의회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토크 콘서트와 축하 퍼포먼스도 함께 열렸다.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은 "시민이 되살린 시의회 역사가 어느덧 300회기라는 전환의 시점에 도달했고 새롭게 출발할 때가 됐다"며 "지난 30년, 300회기 동안 시민과 함께한 것처럼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자치와 분권의 미래를 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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