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 이집트 방산전시회 'EDEX 2021' 참가

경계영 2021. 11. 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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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29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 'EDEX 2021'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디펜스는 주력 지상 무기체계인 K9 자주포와 독자 개발한 지상전투체계용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를 실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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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화디펜스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29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 ‘EDEX 2021’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디펜스는 주력 지상 무기체계인 K9 자주포와 독자 개발한 지상전투체계용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를 실물 전시한다. 호주 육군 보병전투장갑차 도입 사업 최종 후보에 오른 레드백(Redback) 장갑차도 소개한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세계 1위 지상장비 방산기업을 목표로 첨단 미래기술 개발과 수주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함께 아프리카 방산시장 진출 등 ‘K-방산’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EDEX 2021’에 꾸려진 한화디펜스 부스. (사진=한화디펜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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