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상 행렬에 동참..최대 0.4%P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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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렸다.
농협은행은 정기예금 기본금리를 0.25%~0.35%포인트, 정기적금 기본금리를 0.25%~0.4%포인트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외 농협은행은 주택청약예금이나 부금에 대해서도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발표 직후 수신금리를 0.25%~0.4%포인트 인상했고,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29일부터 수신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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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렸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주요 은행의 수신금리 인상이 마무리된 모양새다.
농협은행은 정기예금 기본금리를 0.25%~0.35%포인트, 정기적금 기본금리를 0.25%~0.4%포인트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반정기예금'과 '자유적립정기예금'은 자금 예치 기간 1년 이상을 기준으로 0.25%포인트 기본금리가 오른다. '큰만족실세예금(개인)'도 0.25%포인트 금리가 올라 1년 이상 기준 기본금리가 연 1.1%로 변경됐다.
적립식 예금(개인)의 경우 기간에 관계없이 연 1% 이상 금리를 받게 됐다. '정기적금(개인)'은 6개월 이상 기준 연 1.05%, 3년 기준은 연 1.35%로 금리가 변경됐다. '자유로우대적금', '자유로우대학생적금'은 각각 연 1%~1.25%, 1.2%~1.4% 금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외 농협은행은 주택청약예금이나 부금에 대해서도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했다. 개인·법인 MMDA도 일부 구간에 대한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이로써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수신금리 인상이 완료됐다. 지난 25일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1%로 0.25%포인트 인상하자 은행들은 빠르게 반응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발표 직후 수신금리를 0.25%~0.4%포인트 인상했고,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29일부터 수신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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