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자랑스러운 中企인'에 나인테크·이트너스 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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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21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이사와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박근노 대표는 디스플레이 산업 초창기인 지난 1995년부터 약 11년 동안 LCD분야 엔지니어로서 경험을 기반으로 나인테크를 설립했다.
또 박 대표는 대외적으로는 경기벤처기업협회 임원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및 기술정보 상호 교류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관련 업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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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각균 대표, 이트너스 아카데미 신설 등 사회공헌 실천 앞장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21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이사와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부와 중기중앙회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나인테크는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3차원(3D) 합착 장비와 미래성장 동력으로 손꼽히는 리튬이온 2차 전지 제조용 조립장비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대기업 및 폴란드, 중국 등 세계적인 공장에 장비를 공급해 2차 전지 분야 기술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고 있다.
박근노 대표는 디스플레이 산업 초창기인 지난 1995년부터 약 11년 동안 LCD분야 엔지니어로서 경험을 기반으로 나인테크를 설립했다. 반도체 장비 및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최신화 및 2차전지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박 대표는 대외적으로는 경기벤처기업협회 임원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및 기술정보 상호 교류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관련 업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기업 내부적으로는 임직원들과 성과공유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구성원이 다함께 성장하는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트너스는 경영지원서비스 분야 최고 수준의 품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영지원플랫폼 기업이다. 4건의 특허취득과 3건의 특허출원, 35건의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임각균 대표는 직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구직활동에 도움 주고자 '이트너스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인사, 총무 등 직무 관련 전문지식을 활용한 강의를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등 사회공헌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다음 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신청은 다음해 1월 중 실시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기업성장부로 연락하면 된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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