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 수원역 로데오거리 방역상황 점검

함지현 2021. 11.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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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경기 수원 소재의 수원역 로데오거리(매산로테마거리 상점가)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을 이어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상점가 대상으로 주요 이동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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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 회복, 방역으로 지켜야" 강조
소상공인 솔선수범해 방역수칙 이행해 줄 것 당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경기 수원 소재의 수원역 로데오거리(매산로테마거리 상점가)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을 이어갔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를 방문해 상인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상점가 대상으로 주요 이동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다.

권 장관은 “소상공인 활력은 방역 성공에서부터, 방역 성공은 소상공인들의 자율적인 동참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지 않으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런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소상공인들이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점검에도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기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이 밀집되는 지역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3개 지방청장을 팀장으로 한 현장 방역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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