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오미크론 위험성 매우 커" 하루 만에 입장 바꿔
황대훈 기자 2021. 11. 30. 13:57
[EBS 글로벌 뉴스]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대한 입장을 하루 만에 바꿨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WHO는 현지시간 어제(29일)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더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WHO는 오미크론이 "많은 수의 돌연변이를 지닌 매우 다른 변이"라며 각국에 감시 시스템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날 WHO는 오미크론의 전염력과 중증 위험도 등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성명을 내놨지만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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