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업계 "민간분양 사전청약, 수급 불균형 해소 기여 환영"

이동희 기자 2021. 11. 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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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업계가 정부의 민간분양 사전청약 시행을 기대한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30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택지 민간분양 1차 사전청약 시행 방안에 대해 "주택의 수급 불균형 해소와 시장 안정화 기대에 부응하는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산과 평택, 부산에서 총 2500가구 물량의 1차 민간분양 사전청약을 공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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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1.11.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주택건설업계가 정부의 민간분양 사전청약 시행을 기대한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30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택지 민간분양 1차 사전청약 시행 방안에 대해 "주택의 수급 불균형 해소와 시장 안정화 기대에 부응하는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이 보유한 공공택지에서 보다 많은 물량이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건설사 간 원활한 협조 체계 구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오산과 평택, 부산에서 총 2500가구 물량의 1차 민간분양 사전청약을 공모하기로 했다. 민간분양 사전청약은 12월 3400가구, 2022년 3만8000가구 등 물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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