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남권 5개 자치단체, 코로나19 방역 공동대응 나서

한지은 2021. 11. 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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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사천·통영·거제·고성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서남권 5개 지자체는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 공동대응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각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사례 정보를 빠르게 공유해 확산세를 잡고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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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남권 5개 지자체, 코로나19 방역 공동대응 나서 [경남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고성=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진주·사천·통영·거제·고성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서남권 5개 지자체는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 공동대응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정착과 코로나19 예방 및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유흥업소 종사자 지역 간 이동 자제 적극 홍보·협조, 일용 근로자 지역 간 파견이나 고용 시 주기적 진단검사 권고, 기업체 및 농·축·수산업 외국인 고용사업장 전수조사와 방역·점검 강화, 코로나19 관련 행정명령 시 정보 공유 등이 담겼다.

각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사례 정보를 빠르게 공유해 확산세를 잡고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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