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청하 "라치카 가비·리안, 중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

박상후 기자 2021. 11. 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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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에서 가수 청하가 라치카를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의 '오늘의 코너'에는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킬링 미'는 코러스 섹션의 신스와 미니멀한 프로덕션을 통해 청하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강조된 업템포 팝넘버 곡이다.

이에 대해 청하는 "가비, 리안 언니는 중,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다. 그때도 정말 잘하고 멋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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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요광장'에서 가수 청하가 라치카를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의 '오늘의 코너'에는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청하는 지난 29일 새 스페셜 싱글 '킬링 미'(Killing Me)를 발매했다. '킬링 미'는 코러스 섹션의 신스와 미니멀한 프로덕션을 통해 청하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강조된 업템포 팝넘버 곡이다. 코러스에서 다양한 베리에이션과 애드리브가 청하의 다채로운 보컬리스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에 직접 작사에 참여한 청하는 매번 반복되는 일상과 갑자기 찾아오는 무기력함, 끝이 보이지 않는 답답한 상황들을 터널에 비유하여 기나긴 터널 끝에는 눈부신 햇살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 안무는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유명해진 '라치카(LACHICA)'가 직접 짰다. 이에 대해 청하는 "가비, 리안 언니는 중,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다. 그때도 정말 잘하고 멋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라치카 언니들처럼 되고 싶었다. 어린 꿈나무였다"라며 "제가 쑥스러움이 많은 편인데, 리안 언니와 함께하고 싶어서 연락을 했다. 당시 K-POP 안무를 해본 적이 없으셔서 당황했을 거다. 근데 정말 잘하는 사람이란 걸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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