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잠깐 쓰고 버리지 않고 국정 파트너 삼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0일 "저의 목소리는 줄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귀는 열겠다"면서 청년 보좌역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SNS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2022 정권교체'를 위해 오늘부터 국민의힘 청년보좌역을 공개 모집한다"면서 "청년보좌역은 선대위 산하 다양한 본부와 부서에 배치돼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 청년보좌역은 김성용(35) 전 자유한국당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0일 "저의 목소리는 줄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귀는 열겠다"면서 청년 보좌역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SNS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2022 정권교체'를 위해 오늘부터 국민의힘 청년보좌역을 공개 모집한다"면서 "청년보좌역은 선대위 산하 다양한 본부와 부서에 배치돼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후보 직속 청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청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이 현실화하도록 듬직하게 뒤에서 밀어주고 지켜주는 버팀목이 되겠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실을 비롯해 모든 부처에 청년보좌역을 배치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을 선거용 장식품으로 잠깐 쓰고 버리지 않고 국정 파트너로 삼겠다는 약속'의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윤 후보는 "여러분의 힘으로 2022 대선을 승리하고 싶다"며 "윤석열과 함께 정권교체 대장정의 동지가 돼 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35세 미만 청년 7명을 선대위 주요 인사들의 '청년보좌역'으로 임명했다. 윤 후보 청년보좌역은 김성용(35) 전 자유한국당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맡았다.임재섭기자 yj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등생 책 위에 흉기 내리찍고 벽 긋고 폭행…계모 징역형 집유
- 여친을 전신거울로 수차례 때린 20대…경찰까지 폭행해 귀 찢어져
- 2억 수퍼카 박은 버스기사에…팝핀현준, 쿨하게 "괜찮아요, 선생님"
- 동창생 2000여회 성매매·가혹행위로 사망케한 女동창생…징역 25년
- "내가 스폰서가 돼줄게"…`유력인사 사칭 성관계 요구·불법촬영` 20대 2심도 징역 7년
- "김영선 좀 해줘라" 尹대통령-명태균 녹취록 공개 파장… 대통령실 "공천 지시 아냐, 그저 좋게
- 생산·소비 `동반 추락`… 설비투자 홀로 8.4% 반등
- `합병 SK이노` 1일 출범…무자원 산유국서 `친환경` 에너지강국 도약 이정표
- "기술혁신이 ESG"...AI로 고령화 해결 나선 제약바이오기업들
- "가계대출 총량규제 맞춰라"… 신규억제 넘어 중도상환 유도하는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