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이정재→정호연, 美고담어워즈 레드카펫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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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주역들이 미국 고담 어워즈 레드카펫을 빛냈다.
'오징어게임' 이정재, 정호연, 황동혁 감독은 30일(한국시간) 진행된 제31회 고담 어워즈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정재는 회색빛 수트를, 정호연은 반묶음 머리에 민소매 블랙 드레스를 입을 모습이었다.
이미 앞서 세운 성과만으로도 연일 K콘텐츠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오징어게임'의 화제성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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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이정재, 정호연, 황동혁 감독은 30일(한국시간) 진행된 제31회 고담 어워즈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정재는 회색빛 수트를, 정호연은 반묶음 머리에 민소매 블랙 드레스를 입을 모습이었다. 황동혁 감독도 깔끔한 수트차림이었다.
한편 이정재는 이번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에노 노미네이트 돼 수상으로까지 이어질지 주목됐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이정재는 신작 시리즈 부문 최고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영광의 주인공은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의 투소 엠데부와 ‘더 굿 로드 버드’의 에단 호크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오징어게임’은 ‘획기적인 시리즈 40분 이상 장편’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이미 앞서 세운 성과만으로도 연일 K콘텐츠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오징어게임’의 화제성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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