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산 3곳 민간주택 사전청약.."6천호 공급"
보도국 2021. 11. 30. 12:24
주택 공급시기를 앞당겨 분양하는 사전청약 제도가 민간 아파트에서 처음 실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0일) 2,500호 규모의 1차 민간 사전청약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연내 모두 6,00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대상지는 오산 세교와 평택 고덕, 부산 장안 등 세 곳으로 우미건설과 호반건설, 중흥건설 3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일부 대형 평형을 제외하고 물량 90%가 3억~4억 원대에 분양가가 책정됐습니다.
내일(1일)부터는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되며, 정부는 다음 달 중 4차 사전청약도 공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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