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라이트 기사도 카카오T 일반호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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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가맹 기사(타다 라이트)도 카카오T 일반호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타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달 택시 호출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달 11일부터 타다에서 중형택시를 모는 '타다 라이트' 기사들이 카카오T 택시 호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타다가 제휴를 완료함에 따라 주요 가맹택시 사업자 가운데 우티(UT)만이 '카카오 생태계'에 합류하지 않은 상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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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가맹 기사(타다 라이트)도 카카오T 일반호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타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달 택시 호출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달 11일부터 타다에서 중형택시를 모는 '타다 라이트' 기사들이 카카오T 택시 호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MOU에 따른 별도 수수료는 없다.
원칙적으로 가맹형 택시 기사들은 소속된 가맹운수사업자가 운영하는 플랫폼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타 플랫폼 가맹 기사가 미제휴 상태에서 카카오T 앱으로 호출을 받았다가 가맹 콜이 들어오면 배차 완료된 건을 취소하는 사례가 잦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초부터 국내 가맹택시 주요 사업자에게 업무 제휴를 제안해왔다. 지난 7월에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코나투스(반반택시), 코액터스(고요한 택시)와 MOU를 체결했다.
한편, 타다가 제휴를 완료함에 따라 주요 가맹택시 사업자 가운데 우티(UT)만이 '카카오 생태계'에 합류하지 않은 상태가 됐다. 우티는 카카오의 MOU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 체결하진 않고 있다.
CBS노컷뉴스 차민지 기자 chach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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