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첫 사회적 구조화 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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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최근 ESG 채권인 '사회적 구조화 채권' 500억 원을 발행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 재원으로 조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진공은 채권 발행으로 마련한 재원을 물류비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정책자금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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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최근 ESG 채권인 '사회적 구조화 채권' 500억 원을 발행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 재원으로 조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 구조화 채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사회적 투자 용도에 사용할 목적으로 변동금리 채권을 파생상품과 결합해 위험회피를 한 채권이다.
중진공이 발행한 사회적 구조화 채권은 10년 만기 채권의 변동금리 채권으로, 이자율 스왑거래를 통해 금리변동의 위험을 회피한 '고정금리화 채권'이라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중진공은 채권 발행으로 마련한 재원을 물류비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정책자금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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