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아우디 제네시스..전동화 모델 한 자리에서 체험해 볼까? [2021 서울모빌리티쇼]

강희수 2021. 11. 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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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아우디, 제네시스 3개 브랜드의 전동화 모델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021서울모빌리티쇼'가 열리고 있는 고양 킨텍스에 오면 기아 EV6, 아우디 e-트론,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전기차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시승행사에는 기아자동차, 아우디, 제네시스 총 3개 브랜드의 전기차와 신차 등 총 22개 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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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기아, 아우디, 제네시스 3개 브랜드의 전동화 모델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021서울모빌리티쇼’가 열리고 있는 고양 킨텍스에 오면 기아 EV6, 아우디 e-트론,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전기차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30일, "12월 5일까지 전동화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모빌리티 시승행사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시승행사에는 기아자동차, 아우디, 제네시스 총 3개 브랜드의 전기차와 신차 등 총 22개 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

시승은 관람객이 직접 차량을 운전해 킨텍스 일대의 시승코스를 도는 형태로 진행된다. 시승 참여는 기아자동차와 아우디의 경우 전시장 부스에서 선착순 현장접수를 받고, 제네시스는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기아자동차의 시승장에서는 브랜드 최초 전용 전기차 ‘EV6’를 만나볼 수 있다. EV6 GT-LINE 5대, EV6 롱레인지 어스 3대 등 8대의 시승차량이 준비됐다. 지난해 8월 첫 출시된 EV6는 친환경 내부 소재와 국내 최고 수준의 항속 거리, 충전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모델이다.

아우디 시승장에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e-트론 SB 55 콰트로, A4, RS 5, RS 7, RS Q8 등 15종의 시승차량이 마련됐다. 탑승자는 킨텍스 인근 약 6.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운전자 포함 2명까지 시승 가능하다.

제네시스 행사장에서는 일렉트리파이드 G80, GV60, G70, G80, GV70, GV80을 만나볼 수 있다. 시승은 약 20분 간 진행되며 운전자 포함 3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시승 행사장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제네시스 GV60 사운드 시스템인 ‘뱅앤올룹슨’ 사운드 체험 기회도 준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국내 최초 공개된 신차 24종을 비롯해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시연행사, VR 드라이빙 체험, 로봇이 자동차와 함께 있는 장면을 촬영해 주는 ‘로봇 암 스튜디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서울모빌리티쇼 디지털 입장권을 보유한 관람객은 12월 2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게티이미지 사진전’ 전시회 티켓 현장구매 시 5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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