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까지 팔았더니..알레르망 경북 영주점 매출 한 달 만에 287% 껑충
30일 알레르망은 경북 영주점을 복합매장인 '알레르망 스핑크스'로 전환한 지 한 달 만에 월매출 약 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287%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경북 영주라는 인구 10만명의 소도시에 위치했지만 전환 오픈 첫 달만에 침구와 침대 매출이 각각 1억원을 달성했다.
알레르망 스핑크스 경북 영주점은 침구뿐 아니라 카리나, 쥬아나 등 알레르망 스핑크스 프레임 10여종을 판매한다. 또 히트상품 워너비 매트리스부터 고급형 노팅험 매트리스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편의성을 높인 매장이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알레르망 스핑크스'의 매트리스가 안락함을 제공하면서도 알러지를 방지해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지역 상권에서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창원점에서도 지난해 11월 입점 이후 침대업계 매출 3위를 차지했다.
알레르망 스핑크스는 현재 전국적으로 백화점 21개점과 아울렛 1개점에 입점해 있다. 가두점은 69개점을 열었다. 다음달 중 여수 여서, 울산 삼산, 인천 남동공단 등 5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한편 알레르망은 전국 알레르망 스핑크스 가두점 및 백화점 매장에서 'KING SALE'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 사이즈 프레임은 기존 프로모션 할인가에 더해 10% 추가 할인한다. K 사이즈와 LK 사이즈 매트리스는 기존 20% 할인가에 추가로 10%를 할인해 제공한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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