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 지하철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박찬범 기자 2021. 11. 30. 11:21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성동구청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고위직 인사가 지하철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0일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소속 상임이사 A씨를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왕십리역에서 피해 여성을 성추행해 지하철경찰대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측은 해당 사실을 알고 있지 못했다며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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