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한국도로공사, 아틀란 앱 활용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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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도 소프트웨어 기업 맵퍼스는 연말까지 한국도로공사와 '아틀란 트럭' 앱을 통한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맵퍼스는 이번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을 기념해 앱 신규 가입자 중 안전운전 점수 사용에 동의한 이용자 전원에게 앱 3개월 무료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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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도 소프트웨어 기업 맵퍼스는 연말까지 한국도로공사와 '아틀란 트럭' 앱을 통한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이와 별개로 국내 유일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인 아틀란 트럭 앱을 활용해 추가 선발한다.
이전에는 디지털운행기록계(DTG) 의무 장착대상이 아닌 화물차가 제외되거나 운전자들이 DTG 기록을 직접 제출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추가 선발은 앱에서 신청부터 참여, 선발의 전 과정이 이뤄져 효율성을 높였다.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은 앱 내 안전운전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4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SK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안전운전 점수는 100점 만점에서 시작해 과속, 급가속, 급감속, 2시간 연속 운행 등 안전운전 위반 시 점수를 차감해 자동 산출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구글플레이에서 아틀란 트럭 앱을 다운받고 안전운전 점수 사용에 동의한 후 12월 중 1000㎞ 이상 주행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다음달 31일까지 주행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발하며, 내년 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맵퍼스는 이번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을 기념해 앱 신규 가입자 중 안전운전 점수 사용에 동의한 이용자 전원에게 앱 3개월 무료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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