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화동 버스차고지에 4번째 수소충전소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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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평화동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짓기로 하고 30일 착공식을 했다.
평화동 수소충전소는 내년 7월까지 국비 42억원 등 총 80억원을 투입해 제일·성진여객 차고지 부지에 건립한다.
시는 내년에 공모를 거쳐 5번째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승수 시장은 "수소충전소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인프라"라면서 "꾸준히 확충해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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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평화동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짓기로 하고 30일 착공식을 했다.
평화동 수소충전소는 내년 7월까지 국비 42억원 등 총 80억원을 투입해 제일·성진여객 차고지 부지에 건립한다.
시간당 300㎏ 이상을 충전할 수 있는 대용량 충전소로, 전주에서 4번째다.
전주에는 현재 송천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삼천동과 상림동 충전소는 공사 중이다.
시는 내년에 공모를 거쳐 5번째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는 총 8기로 확대하고 수소차도 580대에서 2천대로 늘릴 방침이다.
김승수 시장은 "수소충전소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인프라"라면서 "꾸준히 확충해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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