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내년 창립 50주년.."귀중한 자료를 찾습니다"

김근주 2021. 11. 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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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이 내년 3월 23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울산시민과 전·현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 역사와 관련한 자료를 찾는다.

수집 대상 자료는 창사 초기 각종 문서나 회사 옛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과거 회사 발행 서적과 문서, 기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물품 전부다.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전은 내년 3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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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기념 전시회 사료로 활용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 사료 모집 포스터 [현대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내년 3월 23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울산시민과 전·현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 역사와 관련한 자료를 찾는다.

수집 대상 자료는 창사 초기 각종 문서나 회사 옛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과거 회사 발행 서적과 문서, 기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물품 전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2월 1∼24일 현대예술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며, 자료는 심사를 거쳐 그룹 50주년 기념전의 전시 사료로 활용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50년 역사에는 전·현직 임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민 그리고 대한민국 조선산업 역군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겨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30일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전은 내년 3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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