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인재 영입 이재명 "청년문제가 사회문제..젊은 미래로 가야"
김종윤 기자 2021. 11. 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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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동연 신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영입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호 인재'를 영입하며 "경제가 성장하고 공정한 질서가 유지되는 사회, 합리적 사회, 젊은 미래로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왼쪽)가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이재명 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인선 발표'에서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조동연 교수와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제공=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호 인재'를 영입하며 "경제가 성장하고 공정한 질서가 유지되는 사회, 합리적 사회, 젊은 미래로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30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조동연(39)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겸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장을 영입했다고 직접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우리는 과거가 아닌 미래로 가야 한다. 젊은 청년세대들의 문제가 곧 우리 사회의 문제 그 자체"라며 "기회 총량의 부족으로 청년 세대가 편 갈라 싸우는 참혹한 현실을 만든 데 대해 기성세대 깊이 반성하고, 반성을 넘어 책임질 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1982년생 '워킹맘'인 조 위원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국방 전문가로, 국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혁신을 지원하며 국방과학기술을 연구한 국방 과학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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