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4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손형주 2021. 11. 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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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 4호기(가압경수로형·95만㎾급)가 7월 21일부터 착수한 계획예방정비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고리 4호기는 지난 28일 발전을 재개해 이날 오전 2시 40분께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고리원자력본부는 전했다.

고리 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를 점검하고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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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4호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 4호기(가압경수로형·95만㎾급)가 7월 21일부터 착수한 계획예방정비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고리 4호기는 지난 28일 발전을 재개해 이날 오전 2시 40분께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고리원자력본부는 전했다.

고리 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를 점검하고 정비했다.

특히 지난해 태풍 마이삭 피해 후속 조치로 발전소 변압기 지역 송수전 선로를 가스절연모선으로 개선해 외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고리원자력본부는 설명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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