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수인선 철로 따라 인천 도시바람길숲 준공

강종구 2021. 11. 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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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수인선을 따라 조성된 인천 '도시바람길 숲'이 30일 준공됐다.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도시바람길 숲은 수인선 숭의역에서 인하대역 사거리까지 1.5km 길이 선로를 따라 1만6천㎡ 규모로 조성됐다.

사업비 43억원으로 조성한 도시바람길 숲은 잔디블록길, 황토포장길, 메타세콰이어길과 운동시설 등을 갖춰 시민에게 자연 친화적인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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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시바람길 숲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옛 수인선을 따라 조성된 인천 '도시바람길 숲'이 30일 준공됐다.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도시바람길 숲은 수인선 숭의역에서 인하대역 사거리까지 1.5km 길이 선로를 따라 1만6천㎡ 규모로 조성됐다.

사업비 43억원으로 조성한 도시바람길 숲은 잔디블록길, 황토포장길, 메타세콰이어길과 운동시설 등을 갖춰 시민에게 자연 친화적인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인천시는 도시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까지 200억원의 예산으로 총 13곳에 18만㎡에 이르는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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