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후기 대상에 이리나씨의 '길은 걷는 자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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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제7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에서 이리나 씨의 '길은 걷는 자의 것, 섬은 건너는 자의 몫'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인 '길은 걷는 자의 것, 섬은 건너는 자의 몫'은 50대 중반 친구 5명이 경남 통영시 연화도로 여행을 떠난 기억을 유려한 문체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어린 시절 외가가 있던 경남 통영시 사량도를 방문하며 겪은 일화를 담은 신민영 씨의 '어린날의 섬 사량도'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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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7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에서 이리나 씨의 '길은 걷는 자의 것, 섬은 건너는 자의 몫'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서울 강서구 한국해운조합 본부에서 열린다.
해수부는 우리 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섬 지역 어촌마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난 7∼9월 두 달간 161편의 작품이 접수돼 이중 총 1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인 '길은 걷는 자의 것, 섬은 건너는 자의 몫'은 50대 중반 친구 5명이 경남 통영시 연화도로 여행을 떠난 기억을 유려한 문체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어린 시절 외가가 있던 경남 통영시 사량도를 방문하며 겪은 일화를 담은 신민영 씨의 '어린날의 섬 사량도'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들은 여객선 예매 누리집인 '가보고 싶은 섬'(island.haewoon.co.kr)과 해수부가 발간하는 어촌 전문지 '해도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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