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오미크론 혼란 속 16∼17세 부스터샷 승인 신청 방침"

김정기 기자 2021. 11. 30.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등장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16∼17세에 대한 부스터샷 (추가접종)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습니다.

WP는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수일 내에 식품의약국(FDA)에 16∼17세 청소년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FDA도 신속히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등장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16∼17세에 대한 부스터샷 (추가접종)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습니다.

WP는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수일 내에 식품의약국(FDA)에 16∼17세 청소년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FDA도 신속히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 중 한 명은 최근 이스라엘에서 16∼17세 청소년 부스터샷 접종 결과 부작용이 드물 뿐 아니라 증상도 가볍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 최신 데이터가 당국이 부스터샷 확대를 허가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키트 롱리 화이자 대변인은 "이에 대한 최신 소식을 곧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보건당국은 현재 모든 18세 이상에게 부스터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백신은 2차 접종 6개월 후부터, 얀센 백신은 접종 후 2개월 후부터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