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오미크론 혼란 속 16∼17세 부스터샷 승인 신청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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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등장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16∼17세에 대한 부스터샷 (추가접종)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습니다.
WP는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수일 내에 식품의약국(FDA)에 16∼17세 청소년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FDA도 신속히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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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등장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16∼17세에 대한 부스터샷 (추가접종)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습니다.
WP는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수일 내에 식품의약국(FDA)에 16∼17세 청소년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FDA도 신속히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 중 한 명은 최근 이스라엘에서 16∼17세 청소년 부스터샷 접종 결과 부작용이 드물 뿐 아니라 증상도 가볍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 최신 데이터가 당국이 부스터샷 확대를 허가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키트 롱리 화이자 대변인은 "이에 대한 최신 소식을 곧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보건당국은 현재 모든 18세 이상에게 부스터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백신은 2차 접종 6개월 후부터, 얀센 백신은 접종 후 2개월 후부터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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