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문희경, 딸 송윤아에 "이성재가 널 알아줄 거 같니?"

손진아 2021. 11. 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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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이 명품 연기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만났다.

문희경은 지난 29일 첫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이하 '쇼윈도')에 출연, 강렬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홀렸다.

'쇼윈도'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로, 문희경은 두 번의 불륜을 저지른 남편이 가정을 떠난 후 사랑을 믿지 않으며, 사위 이성재 역시 다른 꿍꿍이가 있을 것이라 믿어 그를 절대 신뢰하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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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이 명품 연기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만났다.

문희경은 지난 29일 첫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이하 ‘쇼윈도’)에 출연, 강렬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홀렸다.

이날 문희경은 송윤아(한선주 역)의 모친 김강임으로 분해 소름 돋는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라헨그룹의 회장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문희경이 명품 연기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만났다. 사진=방송 캡처
특히 문희경은 사위 이성재(신명섭 역)를 향해 “알겠지만 난 도박이나 모험 따위 몹시 싫어하는 사람이야. 이번 론칭쇼 실패하면 확실히 책임져야 할 거야”, “자네 때문에 손해가 얼마인지 아나”라며 사위를 탐탁지 않아 하는 연기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문희경은 딸 송윤아에게 전화로 “신서방이랑 같이 오라고 했어 안 했어, 네가 신서방 뒷 바라지한다고 걔가 알아줄 거 같니”라며 본인 방식으로 딸을 걱정, 깔끔한 전달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쇼윈도’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로, 문희경은 두 번의 불륜을 저지른 남편이 가정을 떠난 후 사랑을 믿지 않으며, 사위 이성재 역시 다른 꿍꿍이가 있을 것이라 믿어 그를 절대 신뢰하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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