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한류콘텐츠 직접 만든다..메타버스관 '코리아월드' 개관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1. 11. 30.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전시관 '코리아월드'(Korea World)가 30일 개관했다.

코리아월드는 새로운 한류 수요층을 찾고 한국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외국인들이 직접 제작한 한류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다.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장은 "확장 가상세계 전시관 '코리아월드'가 국내외 젊은 층을 겨냥해 새롭게 개관했다"며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재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크토크코리아 수상작, 코리아넷 우수작 등 전시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전시관 '코리아월드'©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전시관 '코리아월드'(Korea World)가 30일 개관했다.

코리아월드는 새로운 한류 수요층을 찾고 한국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외국인들이 직접 제작한 한류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다.

전시관에서는 Δ국제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의 응모작 약 4만건 중에 본선에 진출한 수상작 140편 Δ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인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등의 우수 작품 Δ해외문화홍보원 50주년 기념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콘텐츠 관람뿐만 아니라 가상 인물을 활용한 사진 촬영과 관람자간 채팅도 할 수 있다. 한복과 갓 등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한국문화 체험 행사도 열린다.

또 전시관 내 회의실에선ㄴ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포함한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콘텐츠 생산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장은 "확장 가상세계 전시관 '코리아월드'가 국내외 젊은 층을 겨냥해 새롭게 개관했다"며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재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