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플러스, 신진작가 응원 '만원의 행복' 이벤트

[경향신문]

신한금융그룹 통합 서비스 플랫폼 ‘신한플러스’가 서울옥션과 신진작가 응원 이벤트 ‘신한플러스 × 서울옥션 만원의 행복’을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최근 미술품 등 대체투자자산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하고, 미술품 판매 활로 개척이 필요한 신진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한플러스 고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진작가 추천 투표 참여 시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신한카드로 결제시 경매 낙찰금 1% 캐시백(1인 1회, 최대 1만원 한정) 및 커피 쿠폰 2매 지급, 추첨을 통한 서울옥션 정회원 자격(1년, 20만원 상당) 부여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디지로그 서소문지점 상상갤러리에서 ‘디지털 전시회’를 개최해 고객들이 이벤트 참여 작가들의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진 작가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미술품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 등 신한플러스 고객들에게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