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마술쇼와 함께"..최현우의 '더 브레인' 12월 3일 개막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마술사 최현우의 대표 매직 콘서트 ‘더 브레인’(THE BRAIN)이 오는 12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내년 1월 2일까지 단 4주간 공연하는 ‘더 브레인’은 환상적인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현우의 ‘더 브레인’ 공연 장면(사진=라온플레이)

‘더 브레인’은 데뷔 25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의 노하우를 축적한 공연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멘탈매직을 만날 수 있다.

실제 심리학 실험을 활용하거나 관객과 즉석에서 대화를 나누는 채팅 마술 등 심리 마술을 비롯해 4m가 넘는 소품이 사라지는 대형 일루전, 착시 효과를 이용한 옵티컬 마술, 해외에서 직접 제작한 최신 장비와 영상으로 맵핑된 거대한 무대 스케일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최근 최현우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실시간으로 로또 1등 당첨 번호를 맞추는 예언 마술을 성공시키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인 예매 또는 백신 2차 접종 완료 시 최대 20% 할인, 수험생에게는 최대 40% 할인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도 주어진다. 예매 플랫폼 ‘매표소’에서는 포토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