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 · 포병여단 상시 주둔 전환

김영아 기자 2021. 11. 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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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한반도에 순환 배치해 온 아파치 공격헬기 부대와 포병여단 본부를 상시 주둔 부대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주둔 미군 배치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주한미군의 경우 현재 병력 수준을 유지하되, 순환배치 부대였던 아파치 공격 헬기 부대와 포병여단 본부를 상시 부대로 전환하는 데 대한 로이드 오스틴 장관 차원의 승인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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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한반도에 순환 배치해 온 아파치 공격헬기 부대와 포병여단 본부를 상시 주둔 부대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주둔 미군 배치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해외 주둔 미군 배치는 당장 큰 틀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중국에 대한 견제 차원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향후 2, 3년 내 일부 병력을 재배치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주한미군의 경우 현재 병력 수준을 유지하되, 순환배치 부대였던 아파치 공격 헬기 부대와 포병여단 본부를 상시 부대로 전환하는 데 대한 로이드 오스틴 장관 차원의 승인이 포함됐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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