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2년 2개월 만에 컴백..내달 미니 8집 발매

김예나 2021. 11. 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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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가 다음 달 10일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록 업'(LOCK UP)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앨범은 이별 후 연인과의 기억을 판도라의 상자에 가두고 아파하는 사랑의 순간을 그려냈다.

2007년 6월 데뷔한 FT아일랜드는 '사랑앓이', '지독하게', '천둥', '사랑후애', '바래' 등을 잇달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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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앨범 이미지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가 다음 달 10일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록 업'(LOCK UP)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앨범은 이별 후 연인과의 기억을 판도라의 상자에 가두고 아파하는 사랑의 순간을 그려냈다. 이별에 직면한 순간부터 다시 사랑을 다짐하는 순간까지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타이틀곡 '말이 안 돼'(Unthinkable)는 이별을 받아들이고 싶어도 인정할 수 없는 현실적인 심정을 리드보컬 이홍기의 목소리로 전했다.

2007년 6월 데뷔한 FT아일랜드는 '사랑앓이', '지독하게', '천둥', '사랑후애', '바래' 등을 잇달아 발표했다. 현재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3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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